“천연다이아몬드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

서울주얼리진흥재단·다비스다이아몬드, MOU 체결
 

(재)서울주얼리진흥재단(이사장 김종목)과 주식회사 다비스다이아몬드(대표이사 홍연호)가 지난 3월 22일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층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국내 천연다이아몬드 산업의 발전을 모토로 양 측은 ▲천연다이아몬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퍼런스 지원, ▲천연다이아몬드산업 보호와 관련해 국내외 연수 및 학술활동 지원, ▲천연다이아몬드산업 활성화와 관련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인력, 샘플 다이아몬드 지원,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 지원, ▲천연다이아몬드산업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및 공동발전을 위한 제반사항 지원 등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목 회장은 “샘플 스톤을 비롯한 각종 협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이용, 관련 데이터를 확보해 천연 다이아몬드 시장은 물론 주얼리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연호 대표는 “최근 다이아몬드 산업은 합성다이아몬드의 무분별한 유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관련 감별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 이번 협약이 천연 다이아몬드 시장을 지키는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목 이사장과 홍연호 대표를 비롯해 다비스다이아몬드 장기호 부사장, 단체장협의회 차민규 사무총장,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감정지원팀 이영주 팀장과 이보현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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