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컷 다이아몬드(FancyCut Diamonds)

다이아몬드 컷은 일명 브릴리언트 컷(Brilliant Cut)으로 되어있는 라운드 형태의 다이아몬드가 대세였지만 국내 다이아몬드 시장에는 페어(Pear Cut), 마퀴즈(Marqueze Cut), 프린세스(Princess Cut), 바게트(Barguette Cut), 그리고 하트(Heart Cut)형태의 다양한 팬시 컷 다이아몬드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켜줍니다.

일반적인 라운드 대부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둥근 모양의 다이아몬드가 아닌 다른 모든 형태의 다이아몬드를 가리켜 팬시컷 이라고 부릅니다. 팬시컷에 관한 등급은 부분적인 요소의 결합보다 전체적인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에서 중요시 했을 세부적인 요소보다 팬시컷에서는 전체적인 외관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에메랄드 컷 :
전통적으로 형태는 직사각형이기 때문에 긴 형태의 원석으로부터 에메랄드컷은 연마됩니다. 라운드컷과는 다른 느낌의 빛을 반사하여 시원한 느낌이 보이며, 에메랄드 컷의 장점은 다이아몬드의 클래리티를 돋보이게 해주는데 있습니다.

페어 컷 :
페어 형태 다이아몬드의 패싯 배열은 라운드 브릴리언트의 변형입니다. 페어컷의 장점은 전통적으로 유행을 타지 않으며 라운드 형태와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또한 같은 중량의 라운드 보다 제품 착용했을 시 더 우아해 보입니다.

프린세스 컷 :
1970년대 후반에 발달된 정사각형 또는 직사각형의 브릴리언트 컷입니다. 프린세스 컷은 채널 셋팅이나 인비저블 셋팅으로 된 귀금속에 많이 쓰입니다.

마퀴즈 :
길고 양쪽 끝이 뾰족한 타원 형태의 브릴리언트 컷입니다. 마키즈는 그 페이스 업 윤곽이 작은 보트처럼 생겼기 때문에 라틴어로 배를 뜻하는 단어인 나벳(navette)으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오벌 컷 :
거들의 윤곽이 타원형인 고전적인 브릴언트 컷입니다. 그 형태는 라운드와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라운드에서 약간 변형된 스톤을 찾는 고객에게 적합한 다이아몬드 형태입니다.

스텝 컷 :
크라운과 퍼빌리언 양쪽으로 길고 좁은 사각형의 패싯들이 거들과 평행하게 나란히 배열된 연마 스타일 입니다.

믹스드 컷 :
스텝컷과 브릴리언트 패싯이 혼합된 연마 스타일 입니다.

팬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