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C, 합성 다이아몬드 가이드 기자회견
합성 다이아몬드 용어의 표기, 거래지침, 관련 분쟁조정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
이에 앞서 가이드특위는 지난 2월 10일 오후 다이아몬드빌딩 3층 KDPC 회의실에서 특위활동을 통해 그동안 논의되고 최종 정리된 ‘합성 다이아몬드 표준 가이드 최종보고서’를 한국다이아몬드위원회(위원장 강승기, 이하 KDC)와 귀금속중앙회 등 관련기관에 제출하고 의결하는 최종보고회를 가졌었다.
이번에 제출된 가이드의 내용은 혼재되어 사용하는 합성 다이아몬드 관련 용어를 국제 기준과 국내 상황에 맞게 검토하고 분류하여 용어의 정리와 표기, 사업자간 또는 고객에게 유통하는 경우 준수해야할 거래지침, 관련 분쟁조정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7개 항목(Q&A포함)으로 정리하여 제정했다.
김영출 특위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소비자 보호와 국내 다이아몬드 유통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시장 상황과 사례를 충분히 검토하여 지침을 마련했다. 특히 특위 활동에 독립성을 보장해준 KDC측에 감사드리며 금번 가이드가 관련업계와 소비자에게 효과적이고 충분히 알려질 수 있는 후속조치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KDC의 강승기 위원장은 “발표된 가이드를 기초로 주얼리 업계, 귀금속중앙회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유통업계, 전국의 소매상과 소비자를 보호대상으로 하는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작성된 가이드는 최근 빠른 속도로 무분별하게 유통되기 시작한 합성 다이아몬드와 관련 주얼리가 국내 주얼리 시장에 문제나 위협이 되는 상황을 관련 구성체, 조직, 기업과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좋은 선례를 만들었다.
/ 문의: 070-4296-8369
(한국다이아몬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