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감정서 다이아몬드 나석 가격 하락
– 1캐럿 가격 0.5%, 5부대 0.9%, 3부대 1.3% 하락 –
시장의 분위기는 계속해서 긍정적이었으나 4월의 다이아몬드 시장은 둔화됐다.
소매상들이 1분기의 재고 충족 이후 구매를 줄이면서 수요는 감소됐다. 수요는 선택적이었고 가격은 민감했다. 극동 시장은 골드 주얼리 구매에 신중하면서 비교적 조용했던 반면, 미국 수요는 안정적이었다.
다이아몬드 거래는 많은 딜러들이 유월절과 부활절 연휴기간 동안 휴가를 가지면서 산발적이었다.
1캐럿의 RapNet Diamond Index (RAPI)는 한 달간 0.5% 하락한 반면, 0.5캐럿의 다이아몬드는 0.9%, 0.3캐럿 다이아몬드는 1.3% 하락했다. 3캐럿의 RAPI는 1% 하락했다.
라파포트 월간 리포트에 따르면 GIA의 계속된 감정 지연으로 0.30캐럿에서 0.50캐럿 사이즈, SI등급 다이아몬드의 수요가 현저히 눈에 띄었다.
제조센터의 유동성은 여유가 없었다. GIA의 감정지연과 인도 은행 신용 상태 강화에 따라 나석 다이아몬드의 회전율이 장기화 됐다.
지난 1분기에 원석 가격이 약 7%에서 10% 상승하면서 4월의 원석 거래 역시 둔화됐다. 드비어스의 4월 사이트 이후, 유통시장의 원석거래는 둔화됐고 프리미엄은 감소했다.
Better-Quality, Certifiable Rough의 수요가 감소했다. 5월 5일에서 9일까지의 드비어스 사이트에 앞서 원석 거래는 안정적이었다. 5월과 6월 시장은 일정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거래는 1분기 수준보다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딜러들은 5월 말에 열리는 라스베가스 쇼에 앞서 미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 라파포트 뉴스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