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보석류 수출입 통계
– 주얼리 수출 2억3백만불, 다이아몬드 수입 5천3백만불 –
2015년 한국의 주얼리 수출액이 2억3백만불을 기록, 2014년 1억9천1백만불에 비해 5.9% 증가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홍콩으로의 주얼리 수출액이 전년에 비해 79.0% 증가한 6천2백1십만불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전년 대비 27.5% 감소한 3천3백4십만불을 기록했으며 아랍에미리트연합은 22.5% 감소한 1천7백8십만불, 스위스는 84.0% 증가한 1천5백1십만불을 기록했다. 인도로의 수출액은 1천1백9십만불을 기록, 전년 대비 774.6% 증가했다. 일본이 35.3% 감소한 1천1백7십만불, 베트남이 32.4% 증가한 1천3십만불을 기록했다.
한국의 2015년 주얼리 수입액은 3억2천5백만불로, 전년 3억7천3백만불에 비해 12.8%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에서 주얼리를 수입한 금액이 전년 대비 10.3% 감소한 9천7백4십만불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전년 대비 20.9% 감소한 5천8백4십만불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주얼리 수입액은 전년 대비 19.5% 감소한 5천6백5십만불을 기록했다. 이밖에 스위스가 13.5% 감소한 5천4십만불을 기록했으며, 태국이 1.0% 증가한 1천9백9십만불, 중국이 2.5% 감소한 1천3백3십만불을 기록했다.
2015년 다이아몬드 나석의 정상수입액은 2014년에 비해 1.8% 감소한 5천3백6십만불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인도가 전년에 비해 3.3% 감소한 4천4백8십만불을 기록했으며, 전체 다이아몬드 수입액의 83.5%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홍콩이 전년 대비 35.4% 증가한 6백2십만불, 벨기에가 8.2% 증가한 1백만불, 이스라엘이 70.6% 감소한 5십만불을 기록했다.
진주의 수입액은 전년 대비 15.7% 감소한 4백8십만불을 기록했다. 일본으로부터의 진주 수입액은 전년 대비 4.1% 감소한 2백4십만불로, 전체 진주 수입액의 49.4%를 차지했다. 홍콩이 30.9% 감소한 7십5만불, 중국이 17.8% 감소한 6십7만불을 기록했다.
2015년 유색보석 수입은 2014년 대비 9.1% 감소해 3백1십만불에 그쳤다. 국가별로는 태국이 전년대비 2.9% 증가한 9십5만불을 기록했으며, 중국이 41.9% 감소한 8십2만불을 기록했다.
한편 지금(地金)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12.7% 감소한 9억1천8백만불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홍콩이 25.6% 감소한 4억1천8백만불을 기록했으며, 대만이 24.0% 감소한 1억1천5백만불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싱가포르가 67.2% 증가한 1억5백만불을 기록했으며, 일본이 139.4% 증가한 1억2백만불을 기록했다.
지금의 수입액은 전년에 비해 5.3% 감소한 12억3천만불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독일이 3.4% 증가한 4억1천1백만불을 기록했으며, 호주는 84.5% 증가한 2억5천5백만불을 기록했다. 스위스는 43.5% 감소한 1억7천만불을, 일본은 5.7% 증가한 1억5천6백만불을 기록했다.
/ 이고은 기자
/출처: 귀금속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