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한 눈에 ‘종로 주얼리 거리’ 조성 계획
– 서울시와 네이버 협력해 ‘종로 주얼리 거리’ 소개 –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모두의 거리’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지난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모집했다.
종로에 사업장을 둔 소매업, 공방, 도금업체 등 40개의 업체가 지원한 ‘모두의 거리’는 서울시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협력해 서울의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현재는 성수동 수제화거리가 첫 번째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모두의 거리에 등록된 주얼리 업체들 중 종로 일대에 위치한 업체들을 선별해 ‘종로 주얼리거리’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9월 중 모집에 참가한 40개 업체에게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시 알아야하는 기본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대학교 관련학과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업체에 학생들이 도움을 줄 수 있게끔 연결해주는 매칭 시스템을 지원할 전망이다.
모두의 거리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업체에 대한 소개와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업체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업체 위치, 권역별로 상세한 검색이 가능하고, 종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변 상점과 맛집을 알려주는 등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별 무료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이 가능한 모두의 거리는 차별화된 홍보방법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증대를 목표로 하며, 네이버 검색창에 ‘서울시’로 검색했을 경우 모두의 거리가 소개돼 검색노출을 통한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종로 주얼리거리’ 모바일 홈페이지는 모두의 거리에 소개돼 서울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고, 종로에 주얼리 산업을 알릴 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업계에 도움이 되고,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면 교육을 원하는 업체들을 추가적으로 모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윤지원 기자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 (http://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