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비스, 합성 다이아 감별장비 도입
인도‘Quick Check’, 일본‘CGL Kensa’2대
(주)다비스다이아몬드( 대표이사 홍연호)가 합성 다이아몬드 감별장비를 도입했다.
이번에 다비스가 들여온 감별장비는 총 2대로 인도로부터 ‘ Quick-Check’와 일본으로부터는 ‘CGL Diamond Kensa’를 들여왔다.
다비스 홍연호 대표는 “3년전부터 해외에서의 합성다이아몬드 문제가 생겨나는 것을 보고 조만간 국내에서도 합성다이아몬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합성 다이아몬드 감별장비 도입을 계기로 거래처들로부터 다비스가 믿을 수 있는 천연다이아몬드 회사임을 더욱 인정 받고자 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Quick-Check’은 인도의 GII ( Gemmological Institute of India : 인도보석주얼리협회(GJEPC) 부속감정기관 )의 연구진들과 Arotek사의 기술진이 협력하여 연구 결과로 만든 HPHT Type Ⅱb 합성다이아몬드 감별기기이다.
이 기기의 특징은 한번에 500개까지 작업이 가능하며중량과 컬러에 상관없이 감별이 가능하다. 특히 세팅된 다이아몬드 감별에도 사용될 수 있다.
일본 중앙보석연구소에서 개발한 ‘CGL Diamond Kensa’ 는 0.005ct부터 3.00ct까지의 컬러리스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를 간편하고 빠르게 감별하는 기기로 일본 최고의 보석 감정 연구소인 중앙보석감정소에서 개발한 기기로 정확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크기가 작아 휴대가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다비스는 이번에 수입한 ‘Quick-Check’은 다이아몬드 산업이 국가 중요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인도에서 개발한 장비로써 홍연호 대표가 인도 현지 사이트 홀더 거래처들이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장비를 직접 경험한 후 GII의 연구소 소장인 Dr. Shastri를 직접 만나 도입을 결정한 장비라고 소개했다.
/ 김태수 편집장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