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스, ‘한국다이아몬드유통연구소’ 설립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받아 –
다이아몬드 수입 도매 유통 1위 업체인 (주)다비스 다이아몬드(이하 다비스, 대표이사 홍연호)에서 최근 설립한 ‘한국다이아몬드유통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받았다.
다비스는 2016년 국내 다이아몬드 시장에 합성 다이아몬드가 유입되면서 시장이 혼란에 빠지자 2017년부터 자체 감정실을 만들었다. 이후 최신 감별 장비인 독일 Bruker 사의 FT-IR spectrometer Tensor II + HTS-XT를 도입했고, 인도의 GII(Gemology Institute of India) 연구진과 Arotek 사가 협력하여 제작한 QUICK CHECK HPHT TYPE II와 최근 GIA가 개발한 ID100 등 많은 합성 다이아몬드 감별 장비를 도입했다.다비스 홍연호 대표는 “과장된 내용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 합성 다이아몬드를 밝히지 않고 판매하거나, 아예 천연 다이아몬드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다비스가 전문 감정원이 아님에도 국내 소비자가 천연 다이아몬드를 안심하고 공급받을 수 있도록 많은 보석 감별 장비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비스는 체계적인 수입과 상품관리로 언제나 정확한 품질관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검증된 천연 다이아몬드만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유수의 브랜드,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 업체들과의 거래에 있어서 신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핵심 역량이 바탕이 되어 다비스는 올해 초 자체 감정실을 정부가 인정하는 ‘유통연구소’로 격상시켰다. 이렇게 탄생한 ‘한국다이아몬드유통연구소’는 첨단 감별 장비와 이공계 출신의 연구원 5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연호 대표가 초대 연구소장을 맡았다.다비스 홍연호 대표는 “다비스가 무너지면 한국 다이아몬드 시장이 무너진다는 심정으로 일하며, 한국의 천연 다이아몬드 시장을 지키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말하며, “국내 다이아몬드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차별화를 만들어낼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다이아몬드유통연구소’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유통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문의: 02-747-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