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석 경매 최고가 다이아몬드 ‘560억’ 낙찰…주인은 7세?

  홍콩부동산 재벌이 이틀간 총 900억원어치의 다이아몬드 두 점을 산 뒤 보석에 ‘조세핀’이란 이름을 붙여 화제를 보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보석 경매에 ‘블루문(Blue moon)’이란 애칭의 12.03캐럿짜리 블루 다이아몬드가 4860만 스위스프랑(약 560억원)에 찰됐다. 세계 보석 경매 사상 최고가다.…

12캐럿 ‘블루문’ 다이아몬드 560억원 낙찰…역대 최고가

최상급의 12.8캐럿(1캐럿=200㎎)짜리 청색 다이아몬드인 일명 ‘블루문'(Blue Moon·푸른 달)이 4860만 스위스프랑(4840만 달러, 약 560억6600만원)에 낙찰돼 캐럿당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11일(현지시간) AFP 등에 따르면 경매사 소더비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보석 경매에서 12.8캐럿짜리 청색 다이아몬드가 이 같은 가격(수수료 포함)에 낙찰돼 캐럿당 가격(405만 스위스프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