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파 새 광산에서 127캐럿 다이아몬드 발견

작성자
davis

작성일
2021-01-21 13:31

조회
999

루카파 다이아몬드 컴퍼니가 앙골라 룰로 광산 내 새로 채굴을 시작한 하천 범람지에서 127캐럿의 원석을 발견했다. 루카파의 스테판 웨더럴 CEO는 보석 품질의 이 다이아몬드가 침수 범람지에 위치한 24번 블록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루카파는 3사분기에 인근에 위치한 6번 블록에서 채굴을 시작한 바 있다. 웨더럴 사장은 “이 범람지역은 건기에만 작업이 가능하다. 12~4월의 우기의 땅은 너무 질어서 채굴이 어렵다. 해당 범람지에서는 다른 땅에 비해 크고 품질이 높은 다이아몬드가 지속적으로 생산된다. 범람지의 다이아몬드는 등급 역시 높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견된 스톤은 루카파가 해당 블록에서 발견한 첫 번째 100캐럿 이상 스톤이며, 룰로 광산에서 발견한 세 번째, 설립 이후 지금까지 발견한 16번째 100캐럿 이상 스톤이다. 웨더럴 사장은 “이 127캐럿 스톤의 발견은 카쿠일로강 유역의 광활한 신규 개발지에서 추진 중인 채굴 프로젝트의 잠재력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 라파포트 뉴스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