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사, 전량 100캐럿 이상 ‘블라디보스톡’ 원석 경매

작성자
davis

작성일
2018-07-03 10:44

조회
2740

알로사가 4월 16~27일에 블라디보스톡에서 경매를 열어 110개의 특별 사이즈보석질 다이아몬드를 판매한다.전량 10.8캐럿 이상인 다이아몬드 중 최대 크기 원석은 46.64캐럿에 달한다. 이 다이아몬드 원석들은 PJSC ALROSA 산하 광산들과 알로사의 JSC Almazy Anabara, PJSC Alrosa-Nyurba, PJSC Severalmaz 광산 등에서 생산됐다.

이번 경매의 주최는 알로사의 판매 부문 자회사인 United Selling Organization ALROSA와 블라디보스토크의 알로사 지사가 담당한다.홍콩, 러시아, 이스라엘, 인도, 벨기에, UAE 등에서 온 80개 업체들이 경매에 참가할것으로 예상되며 판매 결과는 오는 4월 27일에 발표된다.

USO ALROSA의 Evgeny Agureev 팀장은 “블라디보스토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협력에 집중하고 있는 알로사의 가장 중요한 무역 기점 중 하나이다. 우리는 경매에80개 업체를 초청했으며 이들을 위해 시장 수요가 높은 특별 사이즈 다이아몬드를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알로사의 블라디보스토크 법인은 2016년에 블라디보스토크 자유 무역항 내‘유라시아 다이아몬드 센터’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 센터는 2016년 8~9월에첫 번째 다이아몬드 원석 경매를 개최했다.

/ 라파포트 뉴스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