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비어스 2018년 생산 역대 최고 예상

작성자
davis

작성일
2018-06-28 14:40

조회
546

2018년 최대 3600백만 캐럿 생산량 예상

드비어스의 2018년 생산이 사상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산하 광산 여러 곳의 마지막 생산이 가까워 지고 있기 때문이다.

드비어스는 2018년 생산량이 3400만~3600만 캐럿으로, 작년의 3350만 캐럿에 비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2019년과 2020년 생산량은 3200만 캐럿으로 다시 줄어들 것이다.

이렇게 예상되는 원인은 베네치아 광산 생산이 오픈 핏(open-pit, 표면 생산)에서 지하 채굴로 변환되고 있고 캐나다의 빅터 광산은 2019년 상반기에 문을 닫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미비아의 일부 광산들 역시 몇 년 안에 생산이 중단될 예정이며 남아공의 Voorspoed 광산은 최근 매물로 내놓은 상태이다.

드비어스의 Bruce Cleaver 사장은 “글로벌 생산량이 최고치를 기록 중이며 당분간 큰 증가세 없이 지금의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드비어스는 2017년 미국과 중국의 다이아몬드 주얼리 소비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전망도 긍정적으로 유지했다. 최근까지 고전했던 나석 품목(예를 들어 VVS 등급) 제조용 원석 수요가 증가했으며 드비어스의 소매 부문 자회사 De Beers Diamond Jewellers의 12월 매출은 강세를 기록했다.

2017년 실적 보고서를 통해 드비어스는 “글로벌 거시 경제 조건이 개선되어 2018년 다이아몬드 나석 소비 수요 증가를 지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드비어스의 2017년 매출은 4% 감소한 58억4000만 달러를, 이 중 원석 매출은 7% 줄어든 52억 달러를 기록했다.

공업용 다이아몬드 생산업체인 엘리먼트 식스의 매출은 20% 증가한 6억 달러였다.

2016년 초의 원석 판매량 증가에 따른 저가 원석 수요 거품이 2017년 원석 판매 감소를 유발했으나 2017년 원석의 캐럿당 평균 판매가는 13% 하락한 162달러를 기록했다.

드비어스는 2017년 들어 가격지수(같은 등급의 다이아몬드 판매가를 비교)가 3%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편 캐럿당 평균 생산원가의 하락 역시 영업 이익 상승에 도움을 주었다. 법인세, 이자, 감 가상각비 차감 이전 영업이익은 2% 증가한 14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생산원가가 6% 줄어든 캐럿당 63달러를 기록함에 따라 순익 증감의 일반적인 표지인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이전 마진은 23%에서 25%로 증가했다. 법인세,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후 순익은 Gahcho Kue 광산과 베네치아 광산의 회계변경으로 인해 21% 감소한 5억2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라파포트 뉴스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