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20캐럿 다이아몬드 판매

작성자
davis

작성일
2018-06-28 14:28

조회
2683

지난 6월 10일에 뉴욕에서 개최된 크리스티 매그니피선트 주얼즈 경매의 최고가상품은 20.47캐럿의 플로리스 다이아몬드 반지였다.
올드 마인 브릴리언트 컷, D 컬러, 타입 IIa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이 반지는 270만달러에 판매됐다. 이 반지의 판매 예상가는 250만~350만 달러였다.

또 다른 주요 상품으로는 하트 셰입, 15.36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Leviev의다이아몬드 펜던트 목걸이가 있었으며 판매가는 160만 달러, 판매 예상가는 130만~150만 달러였다. 여러 개의 오벌 셰입 다이아몬드가 연결된 목걸이 아래로 페어와마키즈 다이아몬드 펜던트가 늘어져 있는 주얼리의 판매가는 160만 달러, 판매예상가는 150만~200만 달러였다. 이번 경매에서는 상품 개수 기준 89%의 판매가이루어졌으며 경매 매출 총액은 2000만 달러였다.

이번 경매에서는 또한 페기 록펠러와 데이비드 록펠러 부부의 컬렉션 경매 행사도개최됐다. 이 컬렉션의 주얼리 총 판매액(온라인 판매 제외)은 310만 달러였다. 이컬렉션은 총 1,500점으로 구성됐으며 여기에는 1억1500만 달러 상당의 피카소그림도 포함되어 있다. 컬렉션의 총 판매액은 8억3510만 달러로 경매 사상 개인소장 컬렉션 최고 판매액 기록을 갱신했다. 경매 수익은 부부가 생전에 후원했던자선 단체로 전달된다.

크리스티의 다음 번 주얼리 경매는 6월 13일에 런던에서 개최되는 ‘Important Jewels’ 경매이다.

/ 라파포트 뉴스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