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C, 다이아몬드 표준 가이드 제정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김영출, 구창식, 김재은, 홍연호, 김성기 5인 선임 지난달 8일 창립된 한국다이아몬드위원회(Korea Diamond Council, 이하 KDC)가 첫번째 행보로 ‘다이아몬드표준가이드제정특별위원회(이하 다이아몬드 특위)’를 구성하고 5인의 특위 워원을 선임했다. KDC 강승기 위원장은 KDC 창립과 동시에 다이아몬드 표준 가이드 제정의 시급함을 깨닫고  관련 협회와 각계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5인의 가이드 제정 특위 위원을 선임했다. 특위위원에는 김영출 (주)한미보석감정원 원장, 구창식 (주)미래보석감정원 원장, 김재은 서울과기대 겸임교수, 홍연호 (주)다비스다이아몬드 대표, 김성기 (주)한국주얼리거래소 대표가 선임되었다. 이들 특위 위원들은 국내외 관련 정보와 자료 등을 검토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해 국제적이고 실천 가능한 표준화된 가이드 제정할 예정이다. 표준 가이드에는 다이아몬드 관련 용어, 명칭의 정의, 유통관리, 업계와 소비자 보호 및 분쟁조정, 관리의 책임 등 유통전반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전망이다. KDC는 이번 특위 활동은 2월까지이며 가이드가 제정되면 결과 발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이아몬드특위’ 위원장에 추대된 김영출 한미감정원 원장은 “특위의 임무에 막중함과 사명감을 느끼고 시장과 소비자를 보호하고 다이아몬드와 주얼리업계의 발전에 부합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이아몬드 특위에 의해 제정된 결과물은 관련 업계와 소매상, 소비자를 위한 교육, 홍보, 광고의 자료로 제공되며 이 후 지속적인 프로모션과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승기 KDC위원장은 “다이아몬드 특위는 표준 가이드가 제정이 마무리 되면 이후 KDC의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번 특위의 가이드 제정  활동은 일체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된다.”고 덧붙였다.

한국다이아몬드위원회(KDC) 창립

골든듀, KDT, 론드, 다비스 참여 / 초대 위원장에 강승기 한국다이아몬드위원회(Korea Diamond Council 이하 KDC)의 창립식이 지난 1월 8일 종로 센터마크 호텔 2층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창립된 KDC에는 (주)골든듀, (주)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 (주)론드, (주)다비스다이아몬드와 (사)귀금속판매업중앙회와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감정연구소,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가 참여하며 초대 위원장에는 KDT 강승기 대표가 추대되었다. 이날 창립식은 관련 단체 및 다이아몬드 산업 대표자들이 30여명 초청된 가운데 강승기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종목 (재)한국주얼리진흥재단 이사장의 축사, 그리고 월곡연구소 김다영 선임 연구원의 ‘다이아몬드 시장 현안과 대안’ 주제발표, 골든듀 이필성 대표의 ‘KDC 2020 사업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강승기 위원장은 KDC의 창립목적에 대해 “천연과 합성 다이아몬드 시장의 공정거래와 다이아몬드 시장을 합성으로부터 보호하고 다이아몬드 시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이를 위해 위원회에서는 우선적으로 유통 규정 표준화 가이드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KDC는 빠른 시일안에 국내외 전문가 및 실무자를 통해 국제수준의 규정집 및 가이드를 마련하고 용어 정리, 유통 기준, 분쟁 및 조정 소통 창구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구체적인 홍보를 위해 소매상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 개최와 SNS 통한 홍보, 업계 및 소비자를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KDC측은 이날 행사에 합성 다이아몬드 유통 관련 대표들도 초청해, KDC의 설립이 반드시 합성 다이아몬드 시장을 배척하고 경계하려는 목적이 아닌 천연과 합성의 동반성장임을 강조했다. 강승기 위원장은 “이번 KDC 설립은 골든듀, 론드, 다비스다이아몬드, 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 4개 회사가 기금을 출연해 설립되었으며 앞으로 KDC의 설립취지를 이해하는 업체라면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신규 회원가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 김태수 편집장

2020년 다이아몬드 시장 전망

보석의 원석 및 나석에 대한 관세 면제 감면 혜택의 첫해 지난해는 주얼리 업계가 유난히도 어려움 속에 한 해를 보냈다. 2019년 다이아몬드 시장을 전망 할 때 국내외의 경제전망 부정적인 요인들로 인하여 2018년보다 안 좋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고 실제로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과 한일 관계 악화로 인한 경제 불안 등 글로벌 갈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확대 되면서 국내 경제 성장률도 하향세를 겪으며 주얼리 업계가 어려움을 겪었다. 국내경제가 내우외환의 환경 속에 고스란히 놓였었다. 이런 가운데 다이아몬드 시장은 어디로 갈 것인가 목표와 방향을 잡기가 쉽지 않은 오리무중(五里霧中)의 상태이다.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주얼리 업계가 고군분투(孤軍奮鬪)해야 한다. 업계가 기대하는 희망이 있어야 한다는 25년 경력의 다이아몬드 시장의 유통 종사자의 의지로 감히 2020년 다이아몬드 시장을 전망해 본다.  1. 해외 다이아몬드 시장 지난해는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에 글로벌 시장들의 불확실한 상황들이 겹치면서 해외 다이아몬드 시장의 수요는 줄어들고 공급도 원활하지 않았다. 수급 불균형으로 이어져 가격은 하락하는 가운데서도 안정적이지 않았다. 특히 다이아몬드 주얼리 시장은 국제 주얼리 페어를 통해 큰 시장을 형성하며 큰 규모의 거래가 이루어지는데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홍콩 주얼리 페어가 홍콩 사태로 인하여 제대로 역할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다이아몬드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 시장 이외의 국가들에서는 다이아몬드 수요가 위축 된 상태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이는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몬드 가공 생산을 맡고 있는 인도의 다이아몬드 연마 공장들의 수출 물량 감소로 이어져 수익성이 나빠졌다. 또한 DTC 사이트 홀더들도 영향을 받아 구매 물량 축소와 생산량 감소로 이어졌다.  2020년에 세계 경제의 회복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는가에 따라 해외 다이아몬드 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 홍콩 상황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다이아몬드 시장의 소비 회복이 얼마나 이루어지는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는 인도의 다이아몬드 가공 생산 업체들과도 관계가 있으며 세계 다이아몬드 시장의 유통과 가격의 안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올해 다이아몬드 시장 전망을 하고 있는 새해 시작부터 미국과 중동과의 국제 정세가 심상치 않아 걱정이다. 다이아몬드 수요가 없으면 일반적으로 가격이 내려가지만 실제로 공급도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불안정하고 일부 품목은 가격이 올라갈 수 도 있다. 2020년 해외 다이아몬드 시장의 안정을 바라지만 그와 상관없이 변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 국내다이아몬드 시장 (1) 다이아몬드와 관세 면제 2019년 12월 27일에 국회에서 보석의 원석 및 나석에 대한 관세 면제 법이 통과되었다. 2019년에 개별소비세가 폐지되어 시행되었고 업계인들이 염원하던 보석에 대한 관세 면제가 최종적으로 실현된 것이다. 정부 기관들의 세부 시행 준비를 거쳐 2020년 4월부터 시행될 이번 개정으로 국내 다이아몬드 시장에 관세 폐지와 같은 수준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그동안에는 부분적으로 다이아몬드의 한에서 우리나라와 특정한 국가와 맺은 무역협정에 따라 무관세 혜택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많은 국가들로부터 무관세 혜택을 가지고 보석을 수입 할 수 있게 되었다. 주얼리 업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데 새롭게 변화되는 제도의 시행으로 정식 수입과 유통이 확대되고 상대적으로 가격과 상품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다이아몬드의 수입 국가도 다변화 될 것이고 다양한 아이템의 수입으로 다이아몬드 주얼리 디자인의 변화 등이 예상된다. (2) 다이아몬드 가격과 품질 다이아몬드 주얼리 시장은 그동안 가성비가 높은 품목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최근에는 가심비까지도 함께 요구한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충족시킬 수 있는 중저가 다이아몬드에 대한 수요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나아가 저가 다이아몬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뉴스를 보면 소비자들이 일반 상품을 온라인 상에서 구매하고 소비하는 비중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다이아몬드 주얼리 또한 온라인 상의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쇼핑 특성상 저가 주얼리 상품이 많이 팔리고 있으며 저가 다이아몬드를 활용한 상품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다이아몬드 시장에서 저가 다이아몬드의 비중이 더 커질 전망이다. 고품질의 다이아몬드는 주얼리로 만들어졌을 때 고유한 다이아몬드 빛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면서 그 가치를 드러낸다. 품격 있고 멋있는 다이아몬드 주얼리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 다이아몬드 주얼리 시장에서는 고품질의 다이아몬드 수요가 많지 않다.  소비자 가격이 높아지기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다이아몬드를 공급하는 입장에서는 재고와 자금의 부담으로 고품질 다이아몬드 재고를 많이 가지고 있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보니 업계에서는 고품질의 다이아몬드 공급이 안정적이지 않다. 그러나 최근에 고품질의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원하는 소매업체들이 많아졌다.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과 다이아몬드 고품질 소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다이아몬드 고유의 가치를 살리면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경쟁력을 갖고자 하는 업체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3) 컬러 다이아몬드 컬러 다이아몬드는 지난 몇 년 동안 다이아몬드 주얼리 시장에서 비중이 급격하게 커지면서 평상시에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주얼리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발전하였다. 컬러 다이아몬드는 일반 다이아몬드 보다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다양한 컬러와 쓰브부터 1캐럿까지 크기 선택 폭이 넓어 다이아몬드 주얼리 시장에서의 다양한 디자인 구성이 가능하다. 때문에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의 종류와 가격대도 넓어지면서 현재까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컬러 다이아몬드의 이러한 장점은 최근 몇 년간 러프 다이아몬드로 그 폭이 확대 되면서 라이프 스타일 주얼리 영역에 까지 이르렀고 앞으로도 컬러 다이아몬드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러프 다이아몬드의 종류가 세분화 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꾸준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생각하고 컬러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만들어간다면 예물과 같은 일회성 구매가 아닌 지속적인 반복 구매가 가능한 주얼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4) 예물용 다이아몬드 변화 예물용 다이아몬드 시장이 축소되었다. 결혼인구가 감소했고 비혼족이 증가했으며 결혼을 할 때 예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지고 무엇보다도 예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각이 바뀌었다. 이로 인해 예물용 다이아몬드로 사용되는 3부, 5부 다이아몬드는 수요가 많이 줄었다. 하지만 예물용 다이아몬드 시장이 축소 된 것이지 없어진 것은 아니다. 아직도 주얼리 업계 예물 시장 비중은 높은 편이고 예물용 다이아몬드 소비도 계속되고 있다. 예물 시장에서 변화된 내용은 예물용 주얼리에 대한 예산이 줄어들면서 전통적으로 많이 하던 3부와 5부 다이아몬드 주얼리가 1부와 1부 미만의 작은 크기의 다이아몬드 주얼리로 많은 부분 대체되고 있다는 것이다. 1부 미만의 작은 크기 다이아몬드이지만 프린세스 컷, 에멜랄드 컷, 바게트 컷 등으로 변화를 주어 개성있는 자기만의 예물용 다이아몬드 주얼리로 만들어지고 있다. 1부 미만의 다이아몬드 주얼리는 가격과 디자인에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예물 시장이 되었고 2020년에도 이러한 예물용 다이아몬드 주얼리 시장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5) 합성 다이아몬드 2019년 다이아몬드 시장 전망에 밝힌 대로 합성 다이아몬드 취급 업체와 유통량이 늘어났다. 어림잡아 종로에만 10여개 이상의 합성 다이아몬드 공급 업체가 생겨났다. 합성 다이아몬드의 유통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로 거론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났다. 합성 다이아몬드를 합성 다이아몬드로 밝히지 않고 천연 다이아몬드로 둔갑시켜 유통하는 문제와 더불어 합성 다이아몬드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유통하는 일부 업체들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합성 다이아몬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유통되는 과정과 방법이 문제이다. 이와 관련하여 혼란이 커지면 그 피해는 1차적으로 고객들이 보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주얼리 업계 전체에 돌아 올 것이다. 2020년에는 더욱 늘어나게 되는 합성다이아몬드 유통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업계의 관심과 지혜를 모은 좋은 해결 방안이 꼭 필요 할 것이다.  국책 기관들과 민간 경제 연구소들이 예측하는 2020년의 경제는 2019년 보다 낮은 경제성장율(1.8%~2.0%)을 제시하고 있다. 주얼리 업계 또한 2020년 목표와 방향을 잡기가 어렵다. 2019년도 어려웠는데 2020년에는 더욱 어려울 수 있다니 시작도 하기 전에 맥이 빠질 수 있다. 그렇지만 기억해보면 국가적으로 경제가 정말 어려웠던 시기를 몇 번인가 지나왔다. 필자는 IMF 경제위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런데 대부분이 힘들어하는 그 어려운 시기에도 주얼리 업계에서는 잘 버텨 이겨내거나 심지어는 사업이 크게 발전한 업체들도 있었다. …

KDC, 합성 다이아몬드 가이드 기자회견

합성 다이아몬드 용어의 표기, 거래지침, 관련 분쟁조정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 이에 앞서 가이드특위는 지난 2월 10일 오후 다이아몬드빌딩 3층 KDPC 회의실에서 특위활동을 통해 그동안 논의되고 최종 정리된 ‘합성 다이아몬드 표준 가이드 최종보고서’를 한국다이아몬드위원회(위원장 강승기, 이하 KDC)와 귀금속중앙회 등 관련기관에 제출하고 의결하는 최종보고회를 가졌었다. 이번에 제출된 가이드의 내용은 혼재되어 사용하는 합성 다이아몬드 관련 용어를 국제 기준과 국내 상황에 맞게 검토하고 분류하여 용어의 정리와 표기, 사업자간 또는 고객에게 유통하는 경우 준수해야할 거래지침, 관련 분쟁조정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7개 항목(Q&A포함)으로 정리하여 제정했다. 김영출 특위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소비자 보호와 국내 다이아몬드 유통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시장 상황과 사례를 충분히 검토하여 지침을 마련했다. 특히 특위 활동에 독립성을 보장해준 KDC측에 감사드리며 금번 가이드가 관련업계와 소비자에게 효과적이고 충분히 알려질 수 있는 후속조치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KDC의 강승기 위원장은 “발표된 가이드를 기초로 주얼리 업계, 귀금속중앙회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유통업계, 전국의 소매상과 소비자를 보호대상으로 하는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작성된 가이드는 최근 빠른 속도로 무분별하게 유통되기 시작한 합성 다이아몬드와 관련 주얼리가 국내 주얼리 시장에 문제나 위협이 되는 상황을 관련 구성체, 조직, 기업과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좋은 선례를 만들었다. / 문의: 070-4296-8369         (한국다이아몬드위원회)